2021년에 정부에 45건 565억 건의 

담양군이 지난 10일 2021년에 담양군정에 필요한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형식 군수 주재로 열려 민선7기 군정성과를 가시화하고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담양군이 밝힌 계획에 의하면, 군은 2021년도에 총45건 565억원의 국도비를 중앙정부 등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군은 신규 건의사업으로 다함께돌봄센터, 한국대나무박물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창평슬로시티 문화재생사업, 청년키움센터 건립, 농업회의소 활성화지원, 담양 RPC 통합에 따른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대나무 융복합소재 연구센터 건립, 신계정수장 개량사업 등 28건을 발굴했다.

또한 계속사업인 담빛야외음악공원, 담양시장 재건축, 지역개발사업, 담양읍도시재생 및 농촌중심지활성화, 남도정원조성 등 담양군 주요현안사업들의 완성을 위해 연차적 사업비를 지속 요구할 방침이다.

최 군수는“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민의 삶이 바뀌는‘행복도시 담양’실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조현아 기자

조현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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