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 및 관리 ‘법개정’ 필요성 강조

담양 용면출신으로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출마를 준비중인 윤영덕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최근 중국과 우리나라를 비롯 국제적으로 초비상이 걸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 법개정 필요성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양로원과 보육원, 영아원, 요양원, 장애인 및 미혼모 시설 등에는 방역 대응체계가 제대로 구축돼 있지않아 이들 시설 이용자들은 상대적으로 감염병 위험에 쉽게 노출되고 집단 발병 우려도 높다” 면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도 소규모 집단 및 단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이나 방역, 예방 교육 등이 상당 부분 제한돼 있어 국회에 가면 이들 시설과 이용자들이 감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경선 및 본선캠프에서 지역공약 개발을 담당했으며 문재인정부 출범이후 지난해 5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담양뉴스  webmaster@dnnews.co.kr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