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현장 작업 근로자 안전교육도 실시

담양군이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 발대식과 함께 이달 17일부터 담양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올해 청년실업자 및 장년층 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 고용을 창출하고 아름다운 담양의 거리 경관을 만들기 위해 ‘숲속의 담양 만들기’ 사업을 운영중이다.

이를 위해 군은 가로수, 하천숲, 생활환경숲, 등산로, 임도변 등의 수형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고 병충해 및 강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로수 전문관리단, 공공숲 가꾸기사업 산물수집단, 칡덩굴전문제거 제거단, 산림현장 공공작업단을 11월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산림사업 기간동안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계톱, 예취기 등 장비안전사용 요령과 벌쏘임에 대한 응급처치요령 등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산림사업 현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성실한 산림사업 추진으로 숲속의 담양만들기와 천년숲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자연을 품은 생태정원도시 담양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현아 기자

조현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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