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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가짜 뉴스.글. 박은서

배가 고프다고 아무 음식이나
주워 먹을 수는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궁금하고 관심가는 부분이 있지만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정보들을
무작정 덥썩 물어서는 안된다.

적어도 우리는
이성적 판단을 하는
사람이 아니던가...

담양뉴스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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