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확정에 ‘깨끗한 경선’ 입장 발표

담양출신으로 4.15총선 광주 동남갑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선후보로 확정된 후 지난 19일 "광주 동남갑이 경선지역으로 확정된 만큼 ‘원팀 정신’으로 돌아가 당원과 지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경쟁을 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당원과 지역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지난해 5월 청와대 근무를 마치고 지역으로 돌아와 정치신인으로서 첫걸음을 떼던 ‘초심’으로 돌아가 ‘21대 총선승리와 민주 정부 재집권’을 위해 꿋꿋이 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또 “그동안 민주당 후보 경선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해오신 서정성 예비후보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남구에 대한 애정과 비전을 이어받아 반드시 승리의 길로 나아가겠다” 면서 함께 경선을 치르게 된 최영호 예비후보에게도 “당내 경선까지 남은 기간, 동남갑 지역발전과 더불어민주당 총선승리를 위해 품격있고 아름다운 경쟁을 해나가자”고 제안했다./남현 기자

남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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