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예술활동가협회, 소외지역 학교 공연
전시 및 공연 융합 색다른 문화예술행사 펼쳐

담양문화예술활동가협회가 소외지역 학교를 찾아가는 문화예술사업을 펼쳐 호평을 들었다.

담양문화예술활동가협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소외지역 찾아가는 문화 활동사업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젝트” 로 선정돼 이번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 협회는 하일초교,예천여중,한재초교 등 전국 소외지역 학교를 찾아가 작품전시, 관람, 뮤직 및 마술공연,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은 공연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보여주는 공연에서 벗어나 수채화, 동양화, 전통자수, 부채공예, 대나무공예, 조소작품을 전시 관람 할 수 있도록 설치하고 무대 위에서는 우리 전통국악 소리 공연, 섹소폰 공연, 마술 공연을 진행했으며, 공연 후에는 작가와 함께 작품과 연계한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학창시절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담양문화예술활동가협회는 지역내 문화예술전공자들이 모여 문화전시, 공연, 교육, 축제 등 다양한 장르를 기획운영하며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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