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2월까지 초급,중급외 다양한 교육 진행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이 전라남도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0년 정보취약계층 집합 정보화교육’사업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인터넷과 한글 등 초급과정, 포토샵과 멀티미디어 등 중급과정, 사진 및 동영상, 자격증 등 고급과정, 모바일 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편성해 사용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생들과 함께하는 정보통(通)나들이, 자격증 취득 지원, IT대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김금용 관장은 “이용 장애인들의 정보화 욕구를 만족시키며, 국민행복 IT경진대회 및 교육프로그램 진행으로 도내 장애인정보화교육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한편, 지난 1999년부터 24년 연속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혜림종합복지관은 정보화 기본교육 이외에도 2013년부터‘혜림 정보활용대회’를 개최해 지역 장애인의 정보화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조현아 기자

조현아 기자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