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예산 및 조례안 9건 등 처리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폐회했다.
지난 16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일정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0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담양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군 읍면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조례 폐지조례안’ 등 9건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를 마치면서 김정오 의장은 “담양군의회는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및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재난에 대응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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