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구,양지분교에 78억원 투입
전남도교육청, 2021년 3월 개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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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봉산면 구.양지분교에 들어설 전남1호 공립 대안학교가 4월 중 착공을 앞두고 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봉산면 옛 봉산초교 양지분교 부지에 전남1호 민간위탁형 공립대안학교 설립에 관한 절차 대부분을 마무리, 4월중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전남도교육청은 해당부지에 대한 안전도 검사에 이어 도의회 설립 동의안 의결,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를 거쳐 최근 실시설계까지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최초로 담양에 설립되는 공립대안학교는 대안교육 전문가인 민간위탁자의 역량을 공립학교에 접목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대안교육 희망학생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전남1호 공립 대안학교는 교육부 예산 40억원 외에 담양군 지원금 11억5000만원, 도교육청 자체예산 28억원을 더해 모두 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대안교육 특구지정을 추진중인 담양군은 10억원 가량의 대안학교 설립 지원 예산과 개교 이후 3년간 매년 5000만원씩 1억5000만원의 생태환경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봉산면 옛 봉산초교 양지분교 부지에 전남1호 민간위탁형 공립대안학교 설립에 관한 절차 대부분을 마무리, 4월중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전남도교육청은 해당부지에 대한 안전도 검사에 이어 도의회 설립 동의안 의결,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를 거쳐 최근 실시설계까지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최초로 담양에 설립되는 공립대안학교는 대안교육 전문가인 민간위탁자의 역량을 공립학교에 접목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대안교육 희망학생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전남1호 공립 대안학교는 교육부 예산 40억원 외에 담양군 지원금 11억5000만원, 도교육청 자체예산 28억원을 더해 모두 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대안교육 특구지정을 추진중인 담양군은 10억원 가량의 대안학교 설립 지원 예산과 개교 이후 3년간 매년 5000만원씩 1억5000만원의 생태환경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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