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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엄니, 사랑해

며칠 전,
나 죽을때 제일 많이 울어 줄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하다던 시엄니...

"오매~ 어쩌까잉~ 나는 별로 안울라네.
살아계실때 여한없이 사랑해서
후회없이 보내드릴 수 있도록 말여.
긍께, 나는 후보자에서 제외일텐께
서운해 하지마잉~ 엄니, 사랑해잉~~~"

"호랭이가 물어가것네. 알았스~
많이 사랑혀라~"

"히힛~"

속없는 웃음을 흘리며 꽉 껴안았지만...
가시고 나면 어찌 후회가 없겠나이까.
속없는 소리나 뚱뚱 던지는 며느리를
이쁘게 봐주는 울 엄니가 계셔서
얼마나 행복한데...

그런 엄니가 안계시면
눈물이 바다가 되겠지요...ㅠㅠ

담양뉴스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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