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동초·금성초교 시작 6월까지 운영
희망학교 건의사항 및 문제해결 협의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4일 담양동초교와 금성초교 방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담양교육 경청올레’에 나섰다.

찾아가는 담양교육 경청올레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학교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학교현장의 문제해결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도 참여해 학교의 요청사항에 대한 정확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담양동초교 경청올레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진행된 온라인 학습 지원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유치원 통학차량 및 개학 연기로 인한 추가 긴급돌봄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 금성초 경청올레에서는 공간혁신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및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정희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듣지 못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 안전한 학교에서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제안 사항은 담양교육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청올레는 6월까지 4회 더 진행될 예정이며, 제시된 건의 및 제안 사항은 각 소관팀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그 결과를 환류해 현장의 만족도 및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김성중 기자

김성중 기자  ksjkimbye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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