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10곳에 개인 위생용품 3,520개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9일 등교 개학을 대비해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할 수 있는 담양마을학교 10곳에 방역 및 개인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2020년 등교 개학 대비 담양마을학교 컨설팅 및 방역점검시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마을학교를 확인한 후 담양보건소와 연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 3,520개를 배부했다.

지원을 받은 마을학교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담양교육청에서 지원해 줘서 학생들이 마을학교에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담양마을학교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담양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남현 기자

남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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