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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곳곳 ‘쓰레기 불법투기’ 극성

코로나19 비상시국 틈타 대량투기 잦아져
환경당국 ‘원칙고수’ 감시의 손길도 못 따라가

▲금성면 석현교 주변 불법쓰레기
▲죽녹원 인근 불법쓰레기

코로나19 비상시국을 틈타 관내 곳곳에 생활쓰레기와 건설폐기물 불법투기가 잦아지고 있어 생태도시 담양의 이미지를 크게 먹칠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자주 목격되는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은 버려지는 양으로 볼 때, 개인 보다는 이런저런 공사현장이나 건물 공사장 등에서 폐기되는 것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이에대한 담양군과 환경당국의 강력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관련, 본지가 담양읍 일원에 대한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을 조사한 바, 주거지 생활주변 쓰레기 무단투기는 다소 감소하고 있는 반면 관광지 주변 공터나 주차장, 그리고 외곽지역 인적이 드문 산책로와 야산, 하천변 등에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이 대량으로 버려진 현장이 여러 곳 목격됐다. 버려진 쓰레기들은 거의 대부분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생활쓰레기 외에 폐가구재나 폐전자제품, 건축폐기물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버려진 양 또한 최소한 트럭 단위 불법,무단 투기 쓰레기들이었다.

이같은 상황속에 본지가 환경당국에 불법 쓰레기 단속대책을 문의한 바, 관계자는 “최근 몇 개월간 코로나19사태에 매달리다 보니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나 환경사범 단속업무에 다소 소홀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며 “코로나19 상황이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관련업무가 차차 완화되고 있으므로 조만간 생활주변 환경사범에 대한 철저한 관리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무단 또는 불법투기 쓰레기는 원인 행위자를 찾을때까지 원칙적으로 담양군과 위탁업체인 북부환경이 수거하지 않고 있음에 따라 장기간 방치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어 성큼 다가온 무더위에 생활주변 위생환경에 적지않은 우려가 되고 있다. /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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