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재정운영 점검 후 예결위서 승인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가 지난 4월10일부터 29일까지 20일에 걸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대한 결과를 각 상임위에서 의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승인했다.

올해 결산검사는 김기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황태호(전직 공무원), 염권철(전직 공무원), 이창진(공인세무사), 이금식 공인회계사를 위원으로 선임해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대표위원을 맡은 김기석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이월예산의 지속적인 감소를 위해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구체적이고 타당성 있는 사업계획과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함으로서 이월예산 최소화에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남현 기자

남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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