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생필품 등 500만원 상당 전달
회원 20여명 참여 김장봉사도... ‘귀감’

광주에서 활동중인 진성 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병탁)이 최근 관내 복지시설인 담양읍 ‘빛고을공동체’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겨울 김장봉사까지 함께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눠 귀감이 됐다.

이번 위문에서 진성 라이온스클럽은 빛고을공동체 사무실 운영에 필요한 컬러프린터를 기증했으며, 이와함께 원생들의 위생적인 식생활에 도움을 줄 식판소독기와 컵소독기를 기증했다.

또한 쌀 20kg들이 50포를 전달하고 원생들이 따뜻한 밥과 음식으로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병탁 회장과 김영민 회원을 비롯 20여명의 회원들은 빛고을공동체 김장봉사에도 함께 참여해 소외계층을 위한 진정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한편 진성 라이온스클럽은 전임 오광열 회장과 김재국 회장, 이홍희 회장에 이어 현.이병탁 회장까지 지난 1994년부터 지금껏 지속적으로 담양의 빛고을공동체에 위문활동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김완근 기자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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