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담양문화원장)

담양뉴스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은 정론 직필로 민주사회를 이끌어갈 힘이며 바른 사회를 지켜가는 공기(公器)이기도 합니다.
특히 지역신문은 중앙지에서 게재하지 못한 구석구석의 지역 소식을 널리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소식지 역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경제 사정이 어려움에도 장광호 대표님의 강한 의지로 이를 극복하며 지역사회의 전통과 문화창달을 재조명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장광호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달려왔던 것처럼 담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으로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언론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저희 문화원도 코로나19로 많은 행사가 지연되고 있지만 500여 회원들이 협력·화합·공유의 정신으로 자발적인 문화봉사와 군민이 함께하는 지역문화 정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를 대변하는 담양뉴스에 독자들의 사랑과 함께 직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신문사의 힘찬 도약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다시 한번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강성남(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

지역의 정론지로 모닥불을 피워주시길
                                
담양뉴스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담양뉴스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지역민들에게 언제나 정감이 가는 언론지로 거듭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담양뉴스를 접하면 우리 지역을 따뜻하게 피우는 모닥불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 모닥불은 어떤 때는 아담하고 친밀한 모닥불이었고, 어떤 때는 하늘을 찌를 듯이 거대하게 넘실대는 화롯불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모닥불 앞에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왔습니다.

해와 바람의 조화는 하늘의 조화요, 기운과 소리의 조화는 사람의 조화요, 언론과 지역의 조화는 정보의 조화입니다.
해가 고르고 바람이 고르면 상서로운 기운이 때맞추어 내려서 그 해의 공을 이루고 기운과 소리가 고르면 신령이 빛나서 밝은 덕으로 나타나고, 언론과 지역이 고르면 정보의 신뢰성이 높아져 지역발전으로 갑니다.
우리 앞에 '종'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종을 칠 때 쓰는 '채'가 있습니다. 앞에 놓인 '종'이 소리 내는 물건임을 아는 것은 깨달음입니다.
그러나 그 깨달음 자체만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10년이 흐르고 100년이 흘러도 채를 들고 종을 치지 않는다면, 그것은 종이 아니라 쇳덩어리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채를 들고 종을 치는 것입니다. 채로 종을 칠 때 비로소 종소리가 납니다. 그 순간이 바로 새로운 창조가 일어나는 때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참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됩니다. 그 정보에 따라 어느 사람에게는 크나 큰 결과를 줍니다.
우리들의 삶의 궤적이 언론지의 정보로 조금이라도 바람직한 변화를 줄 수 있다면, 이 세상을 손톱만큼이라도 더 좋게 만들 수 있다면 그것으로 언론지로서 충분한 역할을 했다고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담양뉴스가 담양의 종소리를 낼 수 있는 언론지로 거듭나시고 지역에 모닥불을 피워주시기를 바랍니다.
담양뉴스 창간 4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면서 임직원님들께도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김기진(담양군새마을회장)

지역발전 견인하고 군민을 대변하는 역할 해주길

항상 군민의 편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바른 언론으로서 당당히 그 뜻을 펼쳐 나가고 있는 담양뉴스가 창간한지 4주년이 되었다는 사실에 깊은 반가움을 표하며,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그동안 담양뉴스는 5만 군민들의 입과 귀와 눈이 되어, 지역 사회 의견과 주민 여론을 폭넓게 수렴하면서 민심을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발전해 왔으며, 지역민의 관심과 성원속에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언론의 사명을 다하여 왔습니다.

금년도는 코로나19가 세계를 휩쓸어 지구촌 곳곳에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담양은 아직까지 코로나19관련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이동제한 조치는 유동인구 감소로 요식업, 자영업, 판매업 등은 극도의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또한 역사가들은 앞으로의 세계를 ‘코로나19 이전과 코로나19 이후로 나눌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전국새마을회도 여기에 맞춰 마스크가 부족할 때는 수제 면마스크를 제작해 전달하고, 지역사회 방역활동,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돌봄 지원 등에 앞장섰고, 최근에는 생명살림 1·2·3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후위기의 주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나무 심기, 에너지·비닐·플라스틱·수입육고기 줄이기 등 작은 일부터 나 스스로 실천하고 우리 함께 힘을 모아 모든 생명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나부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최근에는 담양뉴스가 집에 배달되면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가깝고 밀착된 마을뉴스,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 소개에 더욱 매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단순히 지역소식 전달자가 아닌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선두자의 위치에서 생생하고 진솔한 주민들의 소리를 대변함으로써 지역이 안고 있는 공동의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는데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담양뉴스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군민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다하는 가운데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이종욱(담양군 주민자치협의회장)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정론지로 더욱 성장하길

담양뉴스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담양뉴스가 창간4년차 임에도 아주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지역신문처럼 느껴지는 것은 담양뉴스 장광호 편집국장을 비롯한 기자 여러분들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급속한 지역여건의 변화 속에서 지역신문은 주민들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통로이자 여론형성과 애향심 고취, 군 정책에 대한 올바른 비판과 대안제시 등을 위한 책무와 기능이 점점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담양뉴스는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군민생활 전반을 조명하는 정론지로써 군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정론지로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군민들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는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창간 4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담양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성백(재경담양군향우회장)

존경하는 담양군민, 그리고 향우회원 여러분!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재난사태를 겪고 있는 전대미문의 상황에서 생업에 종사하시는 우리 담양군민과 출향인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저는 향우회장 임기 동안 향우님들을 섬기는 자세로 향우회 결속력 강화와 친목증진에 역점을 두고, 상조문화를 적극 활용해 항우회 발전과 화합을 이루고,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연 1~2차례 경제심포지엄과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해 향우회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게 하고, 어려운 향우님을 찾아 온정의 손길로 용기와 희망을 복돋는 데도 노력함은 물론, 고향과 향우회 발전에 헌신하겠다 취임 일성으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재난 상황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만 여러분의 협조 아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관심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담양뉴스의 창간 4주년을 15만 향우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르게 보고, 바르게 듣고, 바르게 행동한다‘는 슬로건으로 ‘정론직필’을 실천하고 있는 담양뉴스가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소리를 빠짐없이 듣고 소중히 다루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보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언론의 중책을 바로 알고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정론지 역할을 하고 있는 담양뉴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매회 현장의 생생한 뉴스와 유익한 정보, 우리 고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가득 채워 발행하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보내며,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일일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먼 타향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생업에 종사하는 향우들을 위해 고향소식을 소상히 알려 주어 우리 향우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정론지 담양뉴스가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고향과 향우들을 이어주는 소중한 메신저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본회는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계속 고향발전에 일조하고 고향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푸르른 대숲처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담양뉴스의 창간 4주년을 향우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공직자, 언론인이 서로 한마음으로 합심해 잘 사는 복지담양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병연(담양군문화재단 본부장)

지역문화 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가져주길

담양뉴스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담양뉴스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짧은 기간에 담양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발빠른 보도로 지역소식 전달에 앞장서 왔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특히, 작년에 특별기획으로 시작된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는 향후 담양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해 봐야 할 획기적인 문제 제기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진단해 나가면서 꼭 맞는 처방을 도출해 내리라 기대해 봅니다.
또한 귀농, 귀촌일기나 지역의 다양한 문화정보는 확실한 차별화로 돋보였고 요즘 일간신문에서 마저 점차 사라져 가는 연재소설 게재야 말로 독자나 문학인들 모두에게 응원가가 되리라 믿습니다.

나아가 담양뉴스가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종사자들의 창작활동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면 보도나 문화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에도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담양뉴스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해 마지않으며 앞으로 언론의 본분을 잃어버리지 않는 담양의 진정한 메신저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여운복(담양군지체장애인협회장)

담양 군민의 삶과 목소리를 대변하는 담양뉴스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을 기치로 하여, ‘바르게 보고, 바르게 듣고, 바르게 쓰고, 바르게 행동한다’는 언론인의 사명감을 가지고 담양의 대표적인 지역신문으로 우뚝 선 담양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언론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 그리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데 있습니다. 담양뉴스가 객관적이고 진실되며 비판적인 눈으로 기사를 집필하고, 담양군민의 여론 수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이익을 대변하여 담양 발전의 구심점의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누구 하나 소외되는 계층 없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합니다.
장애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도외시되고 차별받는 것이 아니라 군민의 일원으로 포용하고 그 목소리에 귀 기울여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복지의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도를 당부드리며 장애인의 삶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저희 지체장애인협회담양군지회도 믿음과 신뢰로 담양 군민의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욱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역 언론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담양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전주석(담양군 농업경영인연합회장)

농업인과 희노애락 함께하는 동반자 되어주길

담양뉴스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담양뉴스가 지역신문으로 출범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란 세월이 흘러 지역사회를 지키는 파수꾼이자 5만 군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풀뿌리 언론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니 든든한 마음이 듭니다.

지난 4년동안 담양뉴스가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하고 또한 농업인들에 관련된 다양한 취재와 보도를 통해 지역농업의 현주소를 살펴보면서 이를 군민들에게 알리고 군정에도 반영되도록 적지 않은 역할을 해왔음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농업이 처한 현실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보제공과 대안제시는 물론 지역의 농업인들이 보다 희망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힘을 보태는 언론의 사명과 역할에 충실해 주길 바랍니다.

농촌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는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성원이 대단히 필요합니다. 더구나 최근의 코로나19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서 농산물 유통 판매도 위축되면서 농촌과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담양뉴스가 지역농업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희노애락을 함께하면서 당면한 위기를 함께 극복해 가는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담양한농연도 더 열심히 노력하여 보다 나은 복지농촌과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전문 농업경영인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담양뉴스 창간4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를 밝히는 정론지로 우뚝 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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