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미널

#버스터미널 입구

#버스터미널 입구

#사랑병원-담양중 앞 도로

# 버스터미널 인근 파리바게트 삼거리

#버스터미널 뒷편 삼정회관 앞 도로

#래인보우아파트 주차장

#래인보우아파트 앞 도로

#중파-담양교간 도로

# 중앙로 신식당 앞

#만성교(관방천)

#금성면 봉서리 대판마을길 유실

#금성면 봉서리 도로 토사유출

#금성면 봉서리 인근 하천제방 유실

#봉산면 양지리 마을앞

#월산면 월곡리 중월천 범람

#대전면 한재골 계곡 제방유실

#대전면 한재골 범람(메밀꽃필무렵 식당 침수)

#봉산면 삼지리 농경지 침수

#담양읍 용주리 농경지 침수

남부지방에 머무르던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일 부터 8일 오전까지 이틀간 5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담양 관내 곳곳이 물에 잠겼다.
특히, 담양읍 담주리,객사리,천변리,지침리 등 주요 4개리 여러지역을 비롯 중앙로 시가지 곳곳이 침수돼 통행이 일시 차단됐으며 버스터미널도 한때 침수돼 버스 운행이 중단됐다.

대전면 등 면지역 소재지 일부가 침수됐고 봉산면, 금성면 여러마을과 도로가 물에 잠기고 농경지 침수는 피해 면적을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한재골 계곡 등 지역 곳곳의 소하천도 범람해 주변 가옥과 상가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호우피해 현장에 급파된 지역별 복구팀의 긴급 복구작업이 진행됐다.

인명피해도 발생해 무정면 봉안리에서 어린이 한명, 금성면 원천리에서 70대 할머니 한명이 이번 호우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담양군과 경찰,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이 계속 피해상황을 파악중이다.

본지는 12개 읍면에서 활동중인 통신원들이 보내온 침수피해 사진을 통해 이틀간 쏟아진 폭우피해 현장을 살펴보았다(사진,영상 제공=박영길, 최정호, 최인섭, 김길용 통신원 외)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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