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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성어⑬/새옹지마김옥열(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

독자추천 금주의 고사성어⑬/새옹지마(塞翁之馬)

“변방 노인의 말 :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다. 즉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

재앙은 슬퍼할 것도 기뻐할 것도 아니다
변방의 노인이 기르던 말이 집을 나간 뒤 준마를 데리고 돌아왔더라는 중국 회남자(淮南子)에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

정말로 가난했던 시절이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반항과 방황 사이를 왔다갔다하던 중3시절, 조미라 선생님은 내게 이 말씀을 해 주시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어려움 속에도 항상 길은 열리는 것이니 지금의 상황에 너무 낙담하지 말라는…. 
인생(人生)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늘 바뀌어 변화(變化)가 많음을 이만큼 잘 표현한 말도 드물 것 같다.
때마침 코로나19로 심각하다. 초기 절망과 공포를 극복하나 싶더니 2차 감염이 수상하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나라에 비하면 매우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있고 덕분에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들이 너도나도 배우려드는 감염병 대처강국이라는 평도 듣게 됐다. 
말 그대로 새옹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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