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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수해복구’ 행정력 집중

군, 장비-인력 총동원 동시다발적 복구 나서
민·관·군 혼연일체 수해현장 자원봉사 ‘구슬땀’
3차 추경에 수해복구비 편성, 긴급공사 신속발주

수해피해 현장조사(수북천.수북면 대방리)

담양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조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담양군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유사이래 가장 심각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12개 읍면 전지역에 걸쳐 10일부터 본격적인 피해복구에 들어갔다. 

이번 수해피해 복구작업에는 군청 공무원을 비롯 군부대, 소방서, 민간단체, 자원봉사단체, 주민, 그리고 전남도청 공무원 등 외부에서도 지원에 나서는 등 모두가 혼연일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와관련, 담양군은 지난 10일 최형식 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당분간 모든 군정의 초점을 수해복구에 맞추기로 했다. 아울러 집계된 피해사항 이외에 각 읍면별로 세부 피해 추가조사에 나서는 한편 시급을 요하는 수해현장에 동원가능한 모든 장비를 투입해 동시다발적인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중이다.

특히, 이재민 대다수가 저지대 노후 건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인 점에 주목해 침수원인을 분석하고, 해당가옥 주변 물길을 돌리는 등 임시가 아닌 항구적 복구조치에 착수키로 했다. 
군은 또, 이번 수해복구를 위해 조만간 예정된 3차 추경에 수해복구비를 계상키로 하고 우선 예비비 10억원을 풀기로 했으며, 전남도가 지원한 예비비 2억원 외에 행안부의 전남도 특별교부세 20억원 중 4-5억원 가량을 담양에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무엇보다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수해복구 재정지원 규모를 최대한 반영해 주도록 요청하는 한편 긴급한 공사는 수의계약 등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신속히 발주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최형식 군수는 수해피해 지역을 연일 순회방문, 복구작업 상황을 점검하면서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인한 농작물침수 등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르고 신속한 대책을 마련, 지역 안정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개호 국회의원도 지난 12일 수해피해가 컸던 담양읍 용주리를 찾아 민주당 담양지역사무실 당직자들과 함께 팔을 걷어 부치고 복구작업에 동참한 뒤 정부 차원 특별재난 예산 외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 11일 기준 담양군에서는 사망 2명, 실종 1명, 부상 1명 등 총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928명의 이재민과 1,517억원의 시설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장광호 기자

*최형식 군수 수해현장 점검
이개호 의원 수해현장 봉사활동(읍 용주리)
도로 복구작업(가사문학면 학선리)
오례천 제방복구(무정면 봉안리)
마을침수 복구지원(읍 용주리)
수해피해 대민지원(담양군공무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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