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전광판 활용 “불나면 대피먼저”

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추석연휴 기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터미널 등 다중이용 장소에 전광판을 활용, 화재 예방수칙 안내 및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발생시 행동요령으로 “불나면 대피먼저” 라는 슬로건 홍보를 통해 인명피해 발생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는 예측하기 힘든 화재현장에서 선행되어야 할 행동은 위험한 공간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임을 강조함으로써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소방서는 또,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실천에 나서주도록 권장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시 초기에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경보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진화에 사용되는 소화기이다./차재화 대기자

차재화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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