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소망 찾기’ 과정 창평중 20명 참가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5차례

2020년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천년담양 문화재와 소통하다-진로 찾기 자유학기제’ 과정이 진행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과정은 창평중 2학년생 20명이 참여하며, 우리 지역 문화재의 존재가치를 통해 자신들의 진로를 찾아보는 길라잡이 프로그램으로 24일부터 시작해 11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천년담양 문화재와 소통하다’를 주제로 △존재가치와 역사의 배경(이론을 통한 학습체험) △문화재는 우리의 것(가치의 창출체험) △문화재 스토리텔링(발상과 사고의 전환) △전통대나무 공예활용(예술적 경제적 품격) △전통정원에서 찾아보기(지역의 전통성 고찰) 등 5차례 걸쳐 자유학기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창평중학교, 관방제림 등 현지에서 실시하게 된다.

한편, 생생문화재 사업은 '천년담양-문화재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문화재청과 담양군 주최, (협)천년담양문화제작소와 전통공예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며 본지(담양뉴스)도 협력기관으로 참여중이다./유상민 전문기자

유상민 전문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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