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추경예산 의결 및 보조금사업 조사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가 지난 18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보조금지원사업 실태조사,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을 처리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금년도 제2회 추경 이후 변경된 국·도비 보조금  조정분과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대지보상을 위한 지방채 발행 등 시급하고 필수적인 사업 우선 반영한 것이다.

또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재원을 위해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지원이 될 수 있도록 재정여력을 비축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예산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보조금지원사업은 2개반으로 편성해 전체 600곳의 사업장 중 현지확인이 필요한 16군데를 지정해 현지조사한 결과 건의 10건, 개선 5건을 지적, 당초 사업계획대로 성실히 운영해 군비가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했다./김성중 기자

김성중 기자  ksjkimbye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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