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맡아

김동주 전.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연락사무소 사무국장을 맡아 봉사하게 됐다.

민주당 담양지역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월말로 사무국장직을 마무리한 이연호 국장 후임으로 김동주 전.도의원이 업무를 맡게 됐다.

도의원 임기를 마치고 한동안 지역 정치무대를 떠났던 김동주 전.도의원이 담양지역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정당 활동에 복귀하게 된 것은 몇 번의 고사 끝에 이개호 위원장을 비롯 몇몇 당직자들의 간곡한 요청에 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주 신임 사무국장은 민주당 소속으로 담양군의회 군의원(4대,5대)을 거쳐 제9대 전남도의회 도의원(담양2지역)을 지냈다. 이에 앞서 지역사회에서는 대덕면 금산리 마을이장을 비롯 대덕농업경영인회장, 한농연담양군연합회 부회장, 담양축협 이사, 민주당 담양청년부장 등으로 활동했다.

한편, 전임 이연호 사무국장은 담양지역위원회 업무를 떠나 당분간 휴식기간을 가지면서 개인사업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서 전문기자

박은서 전문기자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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