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 장인각, 11월8일까지 13일간 열려

전남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활동중인 담양의 문화재 5인의 공동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13일간 죽녹원 담양공예센터 장인각에서 열리는 전남무형문화재 작품전시회는 참빗장 고행주(제15호), 죽렴장 박성춘(제23호), 낙죽장 조운창·이형진(제41호), 선자장·접선장 김대석(제48호,제48-1호) 등 ‘담양 5인’의 문화재가 참여해 100여점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별도의 개막행사를 갖지 않았으며 대나무골 담양의 특산물 대나무를 소재로 제작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어 전시회 기간동안 죽녹원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있다./김성중 기자

김성중 기자  ksjkimbye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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