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공직퇴직자 퇴임식 및 2016년도 업무 종무식
새해들어 1월2일, 현충탑 참배 및 2017년도 시무식

담양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2016년 한해를 보내면서 마지막까지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한편 2017년 새해는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계획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2016년 병신년 한해를 보내면서 군은 지난 22일 최 군수 주최로 실과소단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간담회 겸 만찬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29일에는 담당급이 참석하는 직원간담회를 개최하고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앞서 29일 오전 11시에 ‘2016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하고 정년 및 명예퇴직으로 공직을 떠나는 9명의 공직자에게 훈,포장 및 기념촬영, 오찬 행사 등을 가졌다.

이어 30일에는 군청회의실에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종무식’을 갖고 송년사와 함께 한 해 동안 군정 각 분야에서 공을 세운 공직자와 민간인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새해들어서는 2일 아침, 관어공원 충혼탑에서 최형식 군수와 실과소장을 비롯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어 오전 9시에 군청회의실에서 전 공직자가 자리한 가운데 ‘2017년도 시무식’을 갖고 신년사와 함께 합동하례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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