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구급함 및 식품꾸러미 전달

봉산면과 대덕면 주민자치회에서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봉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종갑)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병 취약계층과 마을회관에 구급함세트 80개를 전달했다. 

정종갑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대덕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이수)도 관내 홀로어르신 및 저소득층 70가구에 마스크와 식료품 등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문했다.

김이수 주민자치회장은 “비록 작은 꾸러미지만 홀로 거주중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조현아 기자

조현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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