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 조동선 복지실장, 박창환 담양읍 세무담당
정년퇴직, 5급-김세원·조휴종 사무관
         6급-전인규·박춘근·이금옥 담당
         7급 차형철 및 청원경찰 채진호 씨 등

# 명예퇴직자(조동선 복지실장, 박창환 담양읍 세무담당)

# 정년퇴직자(김세원 문화체육과장, 조휴종 의회 전문위원, 전인규 담당, 박춘근 담당)

# 정년퇴직자(이금옥 담당, 차형철 주사보, 채진호 청원경찰)

 담양군 공직자 9명이 정년 및 명예퇴직으로 12월말 공직을 떠났다.
올해 명예퇴직으로 공직을 떠난 공무원은 조동선 주민복지실장과 박창환 담양읍 세무담당 2명으로 이들은 정년을 1년여 남겨놓고 수십년 정들었던 공직을 떠났다.
또 문화체육과장을 끝으로 공로연수에 들어갔던 김세원 사무관,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다 공로연수에 들어간 조휴종 사무관이 정년퇴직 했다.

이와함께 전인규(문화체육과), 박춘근(봉산면), 이금옥(보건소) 담당을 비롯 한국가사문학관 7급 차형철 주사보와 상하수도사업소 채진호 청원경찰이 정년을 맞아 공직을 퇴직했다.
이들 9명의 공직자는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에서 가족들과 후배공무원들의 아쉬움과 축하속에 짧게는 25년, 길게는 40년 가까이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1년여 기간을 남겨두고 명예퇴직 한 조동선 주민복지실장은 지난 1981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래 민원과장, 의회사무과장,세무회계과장,자치행정과장을 거쳤으며 담양읍장 재직중 금년 1월 4급 서기관에 승진한 뒤, 7월에 주민복지실장으로 전보 돼 금년말까지 근무했다. 재직중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 민주평통 유공표창, 행정자치부 장관상(소방의날 기념), 육군참모총장상(예비군의날 기념) 등 10여건이 넘는 유공 표창을 받았다.

역시 명예퇴직 한 박창환 담양읍 세무담당은 1985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전남 신안군을 비롯 담양군에서 대덕면, 수북면, 무정면, 창평면, 재무과, 민원과 등을 거쳐 담양읍에서 세무담당으로 재직중 명예퇴직 했다. 수상경력은 지방세정 유공으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군정수행 유공 군수 표창 등 다수 수상했다.

한편, 김세원·조휴종 사무관을 비롯 전인규·박춘근·이금옥·차형철·채진호 씨 등 공직자들 또한 30년 좌우의 공직생활을 통해 남다른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조직내 화합과 군정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공로연수 등을 거치거나 현직 근무중 정년을 맞아 퇴직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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