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광양, 소방간부 7기 공채 출신

제16대 담양소방서장에 박상래(58) 전남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이 1월 1일자로 부임한다.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전남소방본부 정기인사에서 2019년 7월 이래 1년 6개월여 담양소방서장으로 재직한 최현경 서장 후임으로 박상래 본부 대응예방과장이 담양소방서장에 내정, 1일자로 부임하게 됐다.

전남 광양이 고향인 박상래 신임서장은 소방간부 제7기 공채 출신으로 지난 2004년 3월∼2006년 7월까지 담양소방서 소방과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목포소방서(방호구조과장), 전남소방본부(장비,지도계장/119종합상황실장), 해남소방서장, 여수소방서장, 강진소방서장, 영광소방서장 등 도내 일선 소방서장을 두루 거쳤으며 2020년 1월부터 전남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으로 재임 중 이번 인사에서 담양소방서장으로 발령났다./김성중 기자

김성중 기자  ksjkimbye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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