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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섭 의원, 광주송정역 증축 가시화 밝혀

조속한 설계 완료로 조기착공 기대 

담양출신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21일 ’호남의 관문‘ 광주 송정역 증축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KR)은 지난해 10월 1억5,600만원을 투입해 ‘노후 철도역사 시설개선 우선순위 산정 용역 등 검토용역’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에 맡겼고 오는 5월 결과가 발표된다.

이 용역은 광역시·도와 시·군 등 전국 주요 역사 74개역, 고속철도 37개 역사를 실태조사한 뒤 수송수요 95%를 초과한 역사 또는 열차 운행횟수 증가 등으로 시설이 부족한 고속철도 역사에 대해 시설 개선 타당성 검토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광주 송정역을 비롯해 여수엑스포역, 수서역, 오송역 등 고속철도 역사 4개역에 대해 역사 시설 개선 타당성 검토용역을 진행중이다.

광주 송정역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국가철도공단과 철도공사, 용역사의 공동 현장조사를 마치고 자문회의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이달 말까지 현재 이용수요 검증과 미래 수요 예측 검토가 끝나면 오는 5월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가 발표되고 하반기에는 시설개선 설계 용역이 발주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조오섭 의원은 “지난 2020년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광주송정역에 대한 빗나간 수요예측으로 광주시민을 비롯해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수년간 불편을 감내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한 바 있다”며 “호남고속철도 2단계, 경전선 등이 완공되고 코로나가 종식되는 시점에 발생할 새로운 철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진행중인 시설개선 타당성 검토 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증축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역 혁신지구 지정에 이어 송정역 증축 국비 20억원 증액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국토교통분야의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광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주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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