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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성어(20)구화지문이정옥(담양군의회 의원)

독자성어(20)/구화지문(口禍之門)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

‘구화지문(口禍之門)’ 이란 고사성어가 있다.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 된다”는 뜻으로 늘 말조심 하라고 경계하는 말이다.
재앙이 입으로부터 나오고 입으로부터 들어가므로 항상 말을 조심하라는 뜻이다

지난 7대 담양군의회 의원 시절에 의정활동을 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과정에서 내가 했던 말 한마디에 미소를 짓는 사람도 있었고 오해가 생기며 서운해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때 느낀 것은 어떤 뜻이었던 간에 말은 조심해서 신중히 해야 겠다는 것이었다.

여러 사람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필요 이상으로 많은 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말을 많이 하면 좋은 점도 있을 수 있으나 세상의 경험치로 보면 말 많아서 득이 되는 일은 많지 않은 듯싶다. 특히, 정치인이나 연예인 등 공인들이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에서 실언으로 망신을 당하거나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세상이다. 
한번 뱉은 말은 되돌릴 수 없고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요즘도 대화를 할 때 항상 ‘구화지문’ 이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리며 이야기를 한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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