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기념품관 전시·판매 

김대석 명인(전남무형문화재 제48호 선자장, 제48-1호 접선장)의 전통부채가 대통령기록관에 입성하게 됐다. 

3대째 가업을 전승하며 전통부채와 함께 접선(민합죽선)으로 한국 고유의 부채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면서 더불어 담양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김대석 부채 명인이 마침내 대통령기록관 기념품관에 부채를 전시하는 쾌거를 올리게 된 것.

김 명인의 부채가 대통령기록관에 입성하게 된 데는 평소 김 명인의 다양한 부채 작품의 우수성과 전통성, 작품성을 눈여겨보고 홍보대사 역할을 자청해왔던 행안부 김재윤 사무관을 비롯 몇몇 지인들과 담양뉴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4월 10일부터 기념품관에 정식으로 선보이게 된다.(관련행사 오전11시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기념품관) 

대통령기록관 기념품 전시관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한국을 기념하는 기념품을 구매하기 위해 찾는 곳이어서 김대석 부채 명인의 부채는 우리나라 전통부채의 우수성과 실용성 모두를 만족시키면서 한편으로 담양을 알리는 또다른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유상민 군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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