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만 더 말하자면 저는 대안학교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군수님에게 듣고 그 즉시 '대안학교에 대한오해와 이해'라는 칼럼을 지역신문과 일간지에 써서 담양으로 오는 대안학교를 전폭적으로 찬성하고 지지했습니다.

이 신문에서만 그 기고문을 실어주지 않다가 이런
기사를 쓰니 더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대안학교 설립자 강채구씨가 찾아와 교육위원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도움을 요청하기에 교육위원장과 몇 번 상의해도 말이 안통해 내가 직접나서서 도정질문까지 하게된 상황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정확한 사실에 입각해서 기사를 쓰기바랍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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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들에게도 직접만나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도교육청은 대안학교를한다고 담양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실무자들은 도의회교육위원들을 설득하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않았습니다.

이번사태의 가장 큰책임은 도교육청과 도의회교육위원장에게 있습니다.

담양출신 도의원으로서 저는 할만큼했습니다.

담양군청에 확인이나 해보고 이 기사를 썼는 지 의문입니다.

언론의 중대한 역할만큼이나 공정성과 사실확인에 의한 기사보도는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저한테 확인 전화 한 번 없이 이런식으로 기사를 쓰는 것은 언론의 막중한 책임을 저버리는 행위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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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지 않는 이유를 몇 번이나 질책했으나 담당과장의 대안학교에 대한 은연중 부정적인 생각만 확인한 바 있습니다. 담양 군청담당자와도 이 문제를 여러 번 상의한 바 있습니다.

도의회는 상임위 위주로 활동합니다.

도의회운영위원장, 예결위원장이라고해서 아니 의장이라고 해도 상임위원장이 의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으면 어떻게 손 쓸 방법이 없습니다.

저는 도정질문을 하기 전에 교육위원장에게 수도
없이 상정이라도 해라고 강한 압박을 넣다가 큰소릭까지 났고 지금까지도 그 감정이 남아 서로 얼굴을 붉히는 사이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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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쓰려면 좀더 많은 조사와 자료확보 그리고 사실에 입각해서 쓰기바랍니다.

이번 대안학교 무산은 아주 아쉬운일이지만 가장큰 문제는 장만채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의 적극성 부족 그리고 담양군청 담당자들의 따른 무관심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들의 대안학교 인식부족입니다.

저 박철홍은 담양출신도의원으로 도정질문을 통해 담양대안학교 문제가 교육위상임위에 상정되었는데도 몇달간 상정도 하지않고 지지부진한 것을 장만채교육감을 상대로 강하게 압박하고 교육위원장을 비판한 모습이 생중계로 방영된바 있습니다.

도교육청 담당과장을 불러 더 적극적으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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