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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38건)
담양뉴스 기획연재Ⅴ(소설)/추월산 길라잡이(제15화)
■ 1594년 3월 떡배는 힘 있는 목소리로 말하고 능주를 채근했다. 능주는 무거운 표정으로 산자락 길을 따라 내려갔다. 떡배의 마음을...
담양뉴스  |  2021-08-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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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창간4주년 기획연재Ⅲ(소설)/소쇄원의 피로인(제30화)
탈출전야오사카에 있는 야스하루가 닌자를 고용해 몽인을 납치하려는 것이 아닐까……. 유명환은 산척패에 섞여 달리...
담양뉴스  |  2021-08-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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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기획연재Ⅴ(소설)/추월산 길라잡이(제14화)
■ 1594년 3월 “이렇게 일찍 어인 일이십니까?” 능주 말에 서둘러 소세를 하고, 의복을 갈아입은 덕령이가 마당으로 나와 황송한 태...
담양뉴스  |  2021-08-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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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창간4주년 기획연재Ⅲ(소설)/소쇄원의 피로인(제29화)
탈출 전야“저 노랑나비는 언제부터 저기에서 날았소?” “글쎄. 나는 가맣게 몰랐는데.”두 마리 나비가 몽인의 등판에 찰싹 붙어 움쩍도 ...
담양뉴스  |  2021-07-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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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기획연재Ⅴ(소설)/추월산 길라잡이(제13화)
■ 1594년 3월 덕령이가 24살 때였다. 광주 서쪽에 상주보다 열일곱 살 많은 김세근 장사가 있었다. 서창 세하동 동하마을에서 살고...
담양뉴스  |  2021-06-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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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창간4주년 기획연재Ⅲ(소설)/소쇄원의 피로인(제28화)
유명환은 처음 왜국에 왔을 때 함께 끌려온 산척패와 어울렸다. 그들은 사냥이나 약초를 캐는 일이 업이다. 산쟁이라고 불리는데 볕도 안 ...
담양뉴스  |  2021-05-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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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기획연재Ⅴ(소설)/추월산 길라잡이(제12화)
■ 1594년 3월 “분명히 부탁이라고 하셨지요?” 담양 부사의 강단 있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분명히 그리 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담양뉴스  |  2021-05-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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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창간4주년 기획연재Ⅲ(소설)/소쇄원의 피로인(제27화)
탈출 전야“정사년(1617년) 8월 하순. 쾌속선을 빌려 오사카를 출발한 유명환은 야스하루의 거성인 오즈에 도착했다. 몽인을 비롯해40...
담양뉴스  |  2021-05-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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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기획연재Ⅴ(소설)/추월산 길라잡이(제11화)
■ 1594년 3월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갈 무렵, 사모관대 차림의 두 명이 여막을 또 찾았다. 담양 부사 이경린과 장성 현감 이귀였다....
담양뉴스  |  2021-05-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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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창간4주년 기획연재Ⅲ(소설)/소쇄원의 피로인(제26화)
몽린과 몽인이 안골포를 떠나가는 날, 야스하루가 앞서 대장선에 올랐다. 말 안장에 표범 가죽을 얹고 금빛 장식물이 달린 칼을 찬 모습이...
담양뉴스  |  2021-05-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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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기획연재Ⅴ(소설)/추월산 길라잡이(제10화)
■ 1594년 3월능주가 떡배와 함께 여막을 찾았을 때, 덕령이는 매형인 김응회와 여막 안에서 이야기 중이었다. 둘의 이야기는 능주 귀...
담양뉴스  |  2021-04-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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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창간4주년 기획연재Ⅲ(소설)/소쇄원의 피로인(제25화)
(제25화)망개는 손녀 품에 안긴 노파인 양 색색 숨 쉬었다. 한참 그러고 있다가 스스로에게 이르듯 웅얼댔다…&hellip...
담양뉴스  |  2021-04-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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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기획연재Ⅴ(소설)/추월산 길라잡이(제9화)
■ 1593년 8월(9화)가을 문턱을 넘어서 저녁 공기가 쌀쌀했다. 추월산에는 산국화가 만발하여 눈을 돌리면 노란 산국이 활짝 웃으며 ...
담양뉴스  |  2021-04-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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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창간4주년 기획연재Ⅲ(소설)/소쇄원의 피로인(제24화)
(제24화)■ 안골포의 눈물비“망개 만신이 자복했다네.”소문이 피로인 수용소에 삽시간에 퍼졌다. 남정네들이 갯가 돌더미에 나란히 앉아 ...
담양뉴스  |  2021-04-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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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기획연재Ⅴ(소설)/추월산 길라잡이(제8화)
■ 1594년 3월(8화) 보름달은 어김없이 산 능성이를 넘었다. 민경이는 문을 살짝 열어놓고 보름달을 바라보며 뒤뜰에 귀를 기울였다....
장광호 편집국장  |  2021-03-2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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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창간4주년 기획연재Ⅲ(소설)/소쇄원의 피로인(제23화)
(제23화)■ 안골포의 눈물비기리시탄(천주교도) 영주였던 코니시 유키나카가 전쟁 중에도 곳곳에서 조선인 고아들은 모았다. 어려서부터 교...
장광호 편집국장  |  2021-03-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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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기획연재Ⅴ(소설)/추월산 길라잡이(제7화)
■ 1594년 3월(제7화) 석청은 아버지가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겼다. 아버지가 그렇게 여긴 탓에 누구 하나 함부로 단지에 손을 대지 ...
장광호 편집국장  |  2021-03-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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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창간4주년 기획연재Ⅲ(소설)/소쇄원의 피로인(제22화)
(제22화)■ 안골포의 눈물비“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
장광호 편집국장  |  2021-02-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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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기획연재Ⅴ(소설)/추월산 길라잡이(제6화)
■ 1594년 3월(제6화) 민경이는 흥분된 마음으로 꿀차를 준비했다. 돌솥에 찻물을 끓이고, 숟가락으로 단지에서 꿀을 듬뿍 퍼서 찻잔...
장광호 편집국장  |  2021-02-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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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창간4주년 기획연재Ⅲ(소설)/소쇄원의 피로인(제21화)
(21화)■ 안골포의 눈물비 망개는 피식 웃었다. 그 다음부터 고작 수수나 황토떡 몇 조각을 받으면서도 누가 부르면 재빨리 달려가 푸닥...
장광호 편집국장  |  2021-02-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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