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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16건)
독자의 글/결심
햇빛 뜨거운 어느 여름날 오후,개구리 세 마리가 나뭇잎에 올라탄 채강물에 떠내려가고 있었다.강가의 중간쯤에 이르렀을 때그 중 한 마리가...
담양뉴스  |  2019-08-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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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생각해 볼 일...
오랜만에 사촌동생을 만나수다를 떨고 있는데동생의 딸인 6살짜리 조카가 와서조잘조잘 얘기를 늘어놓기 시작했다."엄마! 어린이집에 철수(가...
담양뉴스  |  2019-08-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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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정저지와(井底之蛙)
"우물 안 개구리에게는바다를 설명할 수 없다.우물이라는 공간의 한계에갇혀 있기 때문이다.여름에만 살다 죽는 곤충에게는얼음을 알려줄 수 ...
담양뉴스  |  2019-07-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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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닳다, 닮다.
각자 개성이 뚜렷했던네모, 세모가 만나다보니도저히 답이 없어보였다.하지만, 시간이 갈수록자꾸 부대끼며모서리가 닳아지다보니이젠 점점 닮아...
담양뉴스  |  2019-07-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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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뒷모습.
언제부터인가사람의 뒷모습을유심히 보게 되었다.앞모습은 어떻게든치장하고 속일 수 있지만뒷모습을 제대로 갖추기는 힘들다.특히 걸어가는 뒷모...
담양뉴스  |  2019-07-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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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결실을 위한 노력에 대한 예찬
저자와 아이들이 육사의 를공부하는 장면은 지금도 쓴웃음을 자아내게 한다."지금 눈이 내리고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바로 이 대목에서 한 아이가 이렇게 외친다."저는 안 뿌릴 거예요...
담양뉴스  |  2019-07-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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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은폐.
어차피 변한건 없어.지우려한다고 지워지거나없어지지 않거든.지금 드러나지 않는다고안심하지 말라는거야.깜깜한 밤이면모든게 감춰질것 같지만미...
담양뉴스  |  2019-06-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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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등급
6월 모의고사를 본고3 딸내미한테서 전화가 왔다."엄마! 시험을 너무 못봤어.선배들이 1점이나, 한 문제 때문에등급이 갈릴 수 있다 했...
담양뉴스  |  2019-06-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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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영원한 청년 울아부지
5년전쯤 일이다.외출하고 들어오시던아빠의 표정이 어두웠다."아빠! 뭔일 있었어?""아야~ 니눈에 느그 아부지가그라고 늙어보이냐?"갑작스...
담양뉴스  |  2019-06-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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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표정.
어느 순간그대의 표정이언어가 되어버렸다.남들은 그댈 보고도통 알수 없는 사람이라 칭하지만사실은 표정을 읽지 못하는거다.미간에 살짝 잡히...
담양뉴스  |  2019-06-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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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익숙함
다른 세계를 살았던 그와어떻게든 맞춰보려노력했던 시간들.억지스런 옷을 껴입은만큼어색했던 시간들이익숙해질 즈음,더이상의 가슴설렘은 없었다...
담양뉴스  |  2019-05-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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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제사에 임하는 며느리의 마음가짐-
돌아온 시댁 제사에머리가 좀 아플라 했는디,불편한 다리 이끌면서같이 장만해주시는시엄니를 보니내가 얼마나 속이 없능가 부끄럽다.일하는 사...
담양뉴스  |  2019-05-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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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잃다, 잊다.
잃는게 두려워꽁꽁 숨겨두었는데보고싶어 꺼내보려하니정작 어디에 두었는지잊어버렸다.너무 숨겨놓지 마시라.소중한 것일수록자주 쓰다듬고말을 걸...
담양뉴스  |  2019-05-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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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새로 고침(F5)
때론 인생에서 이 버튼을한번 눌러보고 싶다.실수라고 에둘러 말하기엔너무 부끄러워서마냥 지우고 싶을때컴퓨터 자판 한번 누르면다시 되돌아가...
담양뉴스  |  2019-04-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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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수기)/ 아토피여 안녕~ 행복한 담양 농촌유학
지금 2학년인 무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면서 새 가구로 잘 가꾸어진 도시의 새 아파트에서 살림을 시작했을 때 열심히 살아온 보...
담양뉴스  |  2019-04-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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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시(詩)
5월 3일 40회 담양군민 기쁜 생일 잔칫날우리 군민 다 함께 화합의 찬가 부르면서 살기 좋은 대통합 보금자리 이루어 만만세 국내외 관...
담양뉴스  |  2019-04-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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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과거를 사는 사람.
사는게 힘겨워질수록과거에 집착하는 사람들을많이 본다."내가 왕년에는 이랬어.""돈 많이 벌었던 그때에는니들은 눈에도 안들어왔어." 등등...
담양뉴스  |  2019-04-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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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엉킨 매듭.
성격상 엉킨 매듭이 있으면날을 새서라도 풀려한다.처음엔 암담하고더 엉키기 마련이지만마음을 내려놓고달래듯 풀다보면조금씩 풀리기 시작한다....
담양뉴스  |  2019-04-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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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용서
마음의 깊이가서로 다른거예요.당신은 날 얕게 담은거고난 당신을 깊이 담았을 뿐...얕은 물은 금방 동이나서말라 없어지겠지만깊은 물은 그...
담양뉴스  |  2019-04-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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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가짜뉴스.
"개구리를 끓는 물 속에 던져 넣으면바로 뛰쳐 나온다. 하지만 찬물에 넣고온도를 서서히 올리면물이 끓을 때까지 헤엄치다가어느 순간 삶아...
담양뉴스  |  2019-04-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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