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기사 (전체 230건)
독자의글/ 미련때문에, 미련스럽다.
붙잡고 있는다고 다 내 것이 아님을 알지만차마 놓아버릴 수 없는마음 속 애처로움을 핑계삼아가시돋은 그대 손을 꼭 붙잡고 있었다.전지가위...
담양뉴스  |  2022-01-24 09:43
라인
독자의 글/누군가의 가족
창 안에서 바라보면한없이 이쁘게만 보이는소복소복 눈이창 밖에서 바라보면마냥 원망스러워 내뱉는서릿발 같다.학동참사 방지법이 통과된 날,또...
담양뉴스  |  2022-01-17 13:14
라인
독자의 글/꽃같은 어머니.
꽃잎이 떨어지는걸 보고이별이라 말하지는 않아요.활짝 피울 때가 있으면지고 떨어질 때가 있는 것이지요.누군가는 아름다울때 떠나는게 좋지 ...
담양뉴스  |  2022-01-10 14:37
라인
독자투고/ 독자의 詩(이금희 님)
묻고 있다첫눈은밤새 흰 마스크 쓰고 지붕에 앉았다가스르르 눈꺼풀 내리고옹달샘첫새벽에 하얀 목도리 풀어 길을 쓸면서 톡톡귀 열어 놓고 있...
담양뉴스  |  2021-12-29 13:41
라인
독자의 글/안부.
너의 안부를 묻고 싶었는데쑥스러움에 글을 썼다 지웠다몇번이고 반복하다가끝내 보내지 못하고'나만보기'로 전환해 버렸어.우연...
담양뉴스  |  2021-12-27 14:46
라인
독자의 글/엄마가 보고싶다.
학교에서 친구와 싸우고 돌아와눈물 콧물 섞인 목소리로잘 알아듣지 못하게 웅얼거려도다 알아들었다는 듯이꼬옥 안아주시던울엄마가 생각나는 아...
담양뉴스  |  2021-12-06 12:57
라인
독자투고/ 주민에게 가깝고 다정한 벗 '중앙파출소'
조영남(담양읍 주민)“중앙파출소 소식지 출간 2주년을 축하합니다”허기랑 파출소장이 부임하면서 발간하기 시작한 담양경찰서 중앙파출소 ‘행복치안’ 소식지가 벌써 출간 2주년을 맞았다고 한다. 각종 민생치안 업무로 바쁜 ...
담양뉴스  |  2021-12-06 10:00
라인
독자의 글/어쩌다 보니
그와 마주 앉아어색함을 사이에 두고밥을 먹었습니다.찬공기가 맴돌지만끝내 어색하지 않은 척한톨 남김없이 삼켰습니다.오늘 역시인생을 배웁니...
담양뉴스  |  2021-11-29 15:27
라인
독자의 글/편안함.
기숙사 생활하는 아들이귀가하는 날,현관문을 열고 막 들어서면매번 외친다."와~ 집이다. 너무 좋아~~~"내 아이에게 집이라는 공간이편안...
담양뉴스  |  2021-11-22 09:41
라인
독자의 글/평균.
딱히 잘하는 것 하나없이뭐든 어중간한 내게가장 위안이 된 단어이다.평균만 맞추라는 말이그저 적당히 대충 살아가라는 말로그럴싸하게 들리는...
담양뉴스  |  2021-11-15 10:33
라인
독자의 글/가린 눈
보이지 않는게얼마나 무서운 것인지새삼 느꼈다.혼자 상상하다가추측성 의문을 갖게 되고급기야 그게 확신으로 둔갑되면이성마저 잃게 된다.어쩜...
담양뉴스  |  2021-11-09 09:38
라인
독자의 글/젠가
당신과의 대화는마치 젠가 게임을 하는듯 해요.서운한 것, 불편한 것다 털어내고자 빼내는데그럴수록 더욱 위태로워 보이니까요.그러고 보니 ...
담양뉴스  |  2021-11-01 16:49
라인
독자의 글/꿩 먹고 알 먹고
‘꿩 먹고 알 먹고’란 말은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상의이익을 얻는다는 의미로 쓰인다.그런데 문득 그 많은 새들을 놔두고 왜 ‘...
담양뉴스  |  2021-10-26 11:26
라인
독자의 글/칭찬
처음부터 칭찬을 기대하고시작한건 아니지만가끔 허무함이 밀려올 때가 있다.가슴이 시키는대로 했으니그걸로 만족한다고스스로를 위로하지만50이...
담양뉴스  |  2021-10-18 14:50
라인
독자의 글/계절의 변화.
하루 24시간을 보내는 건변함없는 사실인데여름은 길어서 지루하고겨울엔 짧아서 아쉽다.하루가 멀다하고 생각났던살얼음 콩물 국수가생각만으로...
담양뉴스  |  2021-10-12 11:37
라인
독자의 글/친정 가는 길
멀다는 핑계로자주 못가는 친정이지만명절때만큼은 찾아 뵙자는나름의 다짐이 있었기에이번에는 추석 일주일 전에인사드리러 갔었다.확연히 눈에 띌만큼수척해지신 부모님을 보고눈물이 왈칵 했지만내뱉은 말은"나도 살 빠질 유전자는...
담양뉴스  |  2021-10-05 15:27
라인
독자의 글/지난간 일.
지금 생각해보니별일 아니였다는듯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지만그렇다고 그 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겠냐고 하면양손을 내저으며 밀어내고 싶다.시간...
담양뉴스  |  2021-09-13 10:22
라인
독자의 글/충고.
충고라는걸 해줄 때는상대방과 어떤 관계인지잘 생각해보고 해야지.어떤 말을 해줘도 흔쾌히 받아줄 수 있는 친한 관계라면 모를까,안부를 묻...
담양뉴스  |  2021-09-06 10:00
라인
독자의 글/종점.
지금 내리는 이 곳이종점인줄 알았다면적어도 한 정거장 전에내렸을거야.물론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열 정거장 전 쯤 내리는게낫지 않겠냐 하겠...
담양뉴스  |  2021-08-30 11:24
라인
독자투고/詩 소꿉동무 그 소녀
우리 마을 당산광장 보물1호에안녕 · 평안 기원한 당산제 올리고행사 때 마다 남녀노소 정답게 모였다. 정겨운 매미소리 들으면서오순도순 사랑을 주고받던소꿉장난 친구가 생각난다. 코흘리개 소녀가 항상 좋았지만,동전 깎아...
담양뉴스  |  2021-08-30 09:20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