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상가·펜션단지 ‘스트라하우스’ 조성
인허가 7년만에 공사재개, 6월말 완공 예정

금성산성 주차장 스트라하우스

금성산성 입구 공사중단

호국의 산실로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 있는 담양 금성산성 입구에 제2의 메타프로방스 형태의 테마상가와 펜션단지 ‘스트라하우스’가 들어선다.

담양의 관광명소 메타가로수길의 메타프로방스 보다 규모가 작은 ‘리틀 프로방스’ 개념의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숙박시설이 들어서는 이곳 부지에는 약 1,500평에 5월 중순 현재 카페·레스토랑·베이커리·전문식당가·편의점 등 테마형 상가건물과 더불어 여러 동의 펜션 조성공사가 진행중이다.

이곳 스트라하우스 조성사업 건축주는 경기도지역 업체인 ㈜희원에스에이치로 알려졌으며 예건종합건설(주)이 시공을 맡아 오는 6월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테마형 상가는 금성산성 입구쪽 370여평 부지에 ‘ㄷ’ 자 형태의 2층 건물(연면적 293평)이 지어지며 펜션동은 상가동 뒤편에 3층 규모 5개동(연면적 각140평)이 일렬도 들어선다.   

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진행중인 공사는 1차 조성사업이며 향후 2차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곳 ‘스트라하우스’는 지난 2014년 ‘골든캐슬’ 조성사업으로 최초 인허가 이후 건물 외관공사가 거의 마무리 된 상태에서 소송·압류 등으로 7년여 동안 공사가 중단됐으며 건축주가 바뀐 후 금년 1월에 재허가를 받아 공사에 들어갔다./김성중 기자

김성중 기자  ksjkimbye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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