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한국임업신문 공동 생산부문

담양죽순영농조합 박영수 대표가 산림청, 한국임업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도 ‘스타임업인’에 선정됐다.

박 대표는 죽순 비배관리 및 가공방법 개발 등을 통해 죽순 생산기반을 확장한 것은 물론 활발한 마케팅으로 이마트 등에 판로를 확보하는 등 임산물 상품화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성장에도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생산부문 ‘스타임업인’에 뽑혔다.

박영수 대표가 운영하는 죽순영농조합은 연간 가공죽순 50톤을 생산, 10억 이상 매출을 달성하는 등 담양 대나무신산업 분야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조합은 또 향후 죽순을 이용한 죽순떡, 죽순떡갈비, 죽순천연비누 등 제품개발은 물론 대나무를 활용한 특산품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유상민 전문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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