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관 신임회장 취임 및 장현동 회장 이임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가 지난 1일 담양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이ㆍ취임식을 갖고 배동관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스크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서장실에서 담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행사로 진행했다.

임기를 마친 장현동 회장은 "임기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구호활동과 현장보조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며 "특히,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전국 확산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 및 경로당 등 방역활동을 실시해 담양지역 코로나19 확산 최소화 및 코로나19 접종센터 근무지원 등 지역 재난극복에 최선을 다했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임기를 시작한 배 신임회장은 “임원진 활동 경험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통으로 소방발전과 안전한 담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동관 신임회장은 1997년 3월 담양읍 의용소방대에 입대한 이래 대장 및 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심상만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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