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장터 30여개 업체 주력품목 판매

담양 농특산물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담양군이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을 타진, 최근 관내  30여개 업체가 입점했다.

이번에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한 담양 농특산물은 담양군이 운영중인 온라인·오프라인 ‘담양장터 몰’ 참여업체들이며 1업체당 주력상품 1품목을 쇼핑몰에 게시, 판매중이다. 

우체국 쇼핑몰은 회원수 80만명에 이르며 작년 기준 연매출 2,622억원을 올린 전국 최대 규모의 쇼핑몰이며 생산자 위주 온라인 판매사이트로 농어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20개 유통사가 입점해 있으며 상품등록 시 옥션, 지마켓, 카카오 등 외부사이트로 연동 등록되어 홍보 및 판매 효과가 크다. 

한편, 담양군은 담양 농특산물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담양장터’ 쇼핑몰 개장 이후 7월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이번에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함으로써 비대면 온라인 판매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조현아 기자

조현아 기자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