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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덕 오리농장, 고병원성 AI발생

전남도, 차단방역 당부 및 방역수칙 위반 점검

담양 대덕면 육용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해 전남도가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에 나섰다.

이번 의사환축 발견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강화조치로 육용 오리농장에 대해 오리 출하 시까지 4회 실시하는 사육단계별 정기과정에서 확인한 것으로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전남도는 항원 검출 즉시 가축방역관과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보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의사환축 발생농장의 육용오리 1만 마리를 고병원성 여부와 관계없이 즉시 예방적 살처분을 했다.

검출농장 반경 10km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을 통제하고 집중소독을 하고 있으며, 도내 전 가금농장에 SNS로 상황을 즉시 전파해 농장 출입통제와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토록 했다.

전도현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발생 농장 현지조사 결과 출입구 통제 미흡, 출입 차량·운전자 소독 소홀, 전실 관리 미흡 등 농장주의 기본방역수칙 미이행이 지적됐다”며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단위 차단방역 이행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농장 출입 사료차량과 농장 마당의 철저한 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조치에 철저히 나설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현장방역점검반 10명을 상시 투입해 농장을 무작위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유상민 전문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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