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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1)/담양의 맛집 ‘맛있는 밥상’

본지는 내년으로 다가온 ‘2018담양지명 천년’을 기념하고, 아울러 담양관광객 700만을 넘어 1천만시대를 내다보는 시점에서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담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깔스런 음식과 훈훈한 인심으로 ‘남도 음식관광 일번지 담양’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맛집탐방/담양의 맛집】을 취재와 인터뷰 기사를 통해 연속해서 소개합니다. / 편집자 주.

매일 새로운 반찬의 엄마손 맛집  맛있는 밥상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는 가정식 백반전문점
죽순정식·조기구이·돼지주물럭 쌈밥, 쏠쏠한 ‘풍미’

▲'맛있는 밥상' 전경

매일 몇가지 새로운 반찬이 바뀌어 식탁에 오르는 가정식 백반전문 음식점 ‘맛있는 밥상(대표 박병엽)’은 죽녹원 가는길 담양읍 죽녹원로 66번지 담양군향군회관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맛있는 밥상' 박병엽 대표

개업한 지 10여년으로 음식점 경력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타고 난 음식솜씨를 뽐내는 이 집 안주인의 손 맛은 어릴적 접했던 어머니의 음식 맛을 고스란히 맛볼 수 있다.

▲'맛있는 밥상' 주방 모습

매일 매일 바뀌는 반찬과 즉석에서 조리해 식탁에 올리는 조기구이와 주물럭, 따뜻한 국물 맛의 풍미는 가히 일품이어서 지역민 외에도 죽녹원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연예인들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가정식 백반전문점 ‘맛있는 밥상’ 은 지난 2015년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당시 공식 음식업소에 지정됐으며, 전국죽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손님들이 ‘맛있는 밥상’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는지?
☞ 매일 매일 새로운 가정식 백반을 먹을 수 있어서 아닐까요?
저희 집 백반정식은 담양의 지역민들이 즐겨 주문하고 있고, 죽순정식과 맛있는 정식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데 아무래도 담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죽순요리를 선호하는 취향과 함께 즉석에서 조리하는 따뜻한 음식이 밥맛의 풍미를 더해주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요.

■ 가장 자신있는 메뉴 또는 반찬은?
☞ 바로 조리해서 식탁에 올리는 기름이 쏙 빠진 부드러운 맛의 조기구이와 복분자엑기스를 첨가해 육질의 풍미를 더해주는 주물럭이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음식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면?
☞ 매일 담양산 신선한 채소를 구입해 쌈 재료를 제공하고 계절에 맞는 다양한 나물반찬과 영양가 높은 밑반찬으로 상차림을 하다보니 손님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 식당 운영에 대한 나름대로의 소신이나 철학이 있다면?
☞ 찾아오는 손님들이 어머니의 손맛을 느끼는 가정식 백반을 드실 수 있도록 섬세한 식단을 짜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는 담양에서의 한끼 식사가 즐거움과 추억이 오래 남도록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어요.

■ 가정식 백반집 ‘맛있는 밥상’ 을 개업한 동기는?
☞ 이전에 여러 자영업에 종사하기도 했지만 담양이 죽녹원 등 관광으로 유명세를 타며 관광객이 밀려들기 시작하자 대나무고장 담양의 특색을 살린 음식이 가능성 있을 것으로 생각돼 12년전에 죽순요리를 밥상에 접목한 ‘엄마손 맛’ 가정식 밥상차림을 시작했는데 손님들이 무척 좋아해 지금껏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 백반집을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 개업 초기에는 점심 먹으로 오는 일반인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어느때부턴가 동방신기, 수퍼주니어 등 다수의 국내 연예인들도 맛집 소문을 듣고 찾아와 즐겁게 식사하고 인증샷도 하는 등 나름대로 꽤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져 대단히 기뻤어요. 식당일이 비록 고달프고 힘들지만 백반집 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도 들구요...

■ 식당운영에 애로사항이 있다면?
☞ 손님들의 요구는 갈수록 늘어 반찬 한가지라도 더 서비스를 하고 싶지만 사실 가격대비 반찬을 더 풍성하게 식탁에 올리지 못해 아쉬움이 많죠. 그런 점들이 미안하기도 하고, 현실적인 애로사항이기도 하고 그래요.

■ 앞으로의 꿈이나 희망사항은?
☞ 다양한 죽순요리 연구와 개발을 틈나는 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머지않아 ‘죽순요리 명품관’ 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향토전문음식점을 해보는 게 꿈이자 바람이죠.
 

▲'맛있는 밥상' 한상 차림

※ 참고로, 엄마 손 맛의 맛있는 밥집 ‘맛있는 밥상’은 점심은 11시 40분부터, 그리고 저녁식사는 밤 8시까지 연중무휴 영업한다. 주메뉴는 ●맛있는 밥상(8천원/1인, 15,000원/2인) ●죽순정식(15,000원) ●맛있는 정식(1만원) 등이다.(☏ 061-383-4021) / 김완근 기자, 류상민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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