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여론광장 독자투고
독자의글/지우다.글. 박은서

죄의식에 사로잡혀
애써 변명할 필요도 없었고
집안에 스스로를 가두어 
의기소침해 있을 것도 아니였다.

바람에 날리기도 하고
빗물에 쓸리기도 하고
그렇듯 시간이 지나면
지워져 가는게 있을텐데

그 한때를 참지 못하고
지워보고자 피가 날때까지 
제 살을 문지르고 있었으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담양뉴스  webmaster@dnnews.co.kr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양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