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1.5km 데크길, 3월말 완공예정

담양읍 남촌(남산리)에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구간 구.88고속도로 폐도에 주민 안전을 위한 보행로 설치공사가 한창이다. 

이곳 보행로 개설공사는 담양군이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총연장 1.5km 구간을 폭 1.5∼2m의 데크 보행로를 설치하게 되며 3월 완공 예정으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6월 도비 3억원 확보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9월에 공사를 발주한 바 있다.

이와관련, 담양군은 남산마을 주민을 비롯 군민들의 보행 안전과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이 구간에 보행로를 설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중임을 밝혔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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