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가 선거구 ‘담양읍’ 출마 선언

정광성 전.군의원이 오는 6.1지방선거 담양 가 선거구 ‘담양읍’ 군의원 선거에 무소속 출마 소식을 전했다. 

정 전.의원은 지난 14일 출마의 변을 통해 군의원의 가장 큰 임무가 견제와 감시인데 이를 망각하고 군정에 박수만 치는 담양군의회를 비판하며 다시한번 기회를 주어진다면 쓴소리, 바른소리로 군정에 견제, 감시하는 일을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완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군민의 상전이 아니라 머슴으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희생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 전.의원은 주요공약으로 ▲대형 담양읍복지회관 건립 ▲농,축산인 소득증대 및 지원 특별위원회 설치▲각종 보조금 지급 간소화 ▲신생아 지원 확대 및 영아보험 상향지원 ▲명문 담양교육 예산증액 ▲원주민이 돌아오는 담양 실현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도자 후생복리 지원향상 ▲체육인프라 구축 및 도민체전 유치 ▲복지 사각지대 돋보기 복지실현 ▲참전유공자,고엽제피해자, 보훈유공자 수당 대폭인상 ▲담양거주 군인 지원조례 보강 ▲담양읍 도시가스 확대 등 15개의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정 전.의원은 재향군인회 이사(19년간), 담양군체육회 이사 등을 지냈으며 담양군 바르게살기위원회 담양군청년회장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남현 기자

남현 기자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