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가선거구 ‘담양읍’ 출사표

담양군의회 이정옥 의원이 6.1지방선거 군의원 가선거구(담양읍) 출마를 위한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이정옥 의원은 지난 23일 예비후보에 등록한 후 최근 담양읍 버스종합터미널 옆 상가2층(스피드광고옆)에 선거사무실 현수막을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거사무실 오픈으로 출마 기자회견을 대신한 이 의원은 “담양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했던 지난 4년 동안 꿈꾸고 바라던 담양을 군민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어서 행복했다” 며 “이를 바탕으로 여성의 섬세함과 지혜로 놓치는 곳 없이 구석구석 잘 살피면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히고 군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담양읍 구시가지 활성화를 통한 소득연계 관광객 유치 및 체류시설 확대 ▲전문적인 공공보육시설 확충 ▲청년일자리 확대 및 주거복지 향상 ▲노인·여성·장애인을 위한‘happy담양’건설 ▲어르신 일자리 확대 ▲여성 안심귀가 자치경찰 치안서비스 확대 ▲질좋은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예산확충을 통한 분야별 담양 농업발전 추진 및 관련조례 제정 ▲딸기농가 소득향상 및 개인 딸기육묘장 보급·지원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정옥 의원은 농업인 출신으로 전남도립대학 약용자원원예개발과를 졸업했으며 7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비례대표 군의원에 당선된 후 8대 지방선거에서 담양읍 가선거구에 출마, 당선됐고 현재 담양군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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