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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속 담양사람들(6)/【알파 문구】 조영관 대표
▲ 조영관 대표

향우가게 탐방/
【알파 문구】 조영관 대표

“담양은 제2의 고향이죠~”

“저희 문구점이 광주의 중심가 도심지에 있다 보니 고향분들 보다는 주변회사나 사무실에서 많이 찾아주시는 편이죠. 담양뉴스 기사를 보시고 제가 담양이 고향인 줄 알고 오시는 분들에게는 하나라도 더 정성껏 서비스 해드리겠습니다.”
 
광주시 동구 금남로 5가에서 【알파 문구】 문구 도매업을 경영하는 조영관 대표의 말이다.

조영관 대표가 살던 곳은 원래 광주지만 아버지가 광주에서 문구 도매상을 운영하다 개인사정으로 가족이 고서면으로 귀촌해 사과 과수원을 하게 되면서 담양이 고향처럼 되었다. 

조 대표가 중학교 2학년 무렵 가족이 고서면에 정착했고 고등학교도 창평고를 졸업했으니 친구들과 지인들이 많아 더욱 담양이 고향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알파문구 조영관 대표가 담양 고서면에서 살다가 광주로 나온 지는 대략 12년 정도 되었다.
본래 부친이 문구 도매상을 했던 터라 문구 쪽 일은 전혀 낯선 일은 아니어서 대학(조선대 공대)을 졸업한 이후 직장도 문구 관련업에 종사했다. 한때 잘 나가던 문구 도매업 이었으나 시장이 워낙 다양화 되고 전문화 되다보니 점차 사양사업으로 인식되기도 했지만 조 대표는 묵묵히 문구업에 종사, 지난 1999년에 광주에 첫 【알파 문구】 체인점을 오픈했다. 지금은 광주에 6∼70개 매장이 있지만 조영관 대표가 광주 1호 알파문구이다.

광주에서 문구 도매업을 겸한 ‘알파문구’를 운영하면서 봉사활동에도 관심을 두고 학용품 기부 등 나름대로 지역사회 봉사에도 나서고 있다는 조 대표는 “예전에는 교회, 보육원 등에 학용품세트를 많이 기부 했었는데 더 긴급히 필요한 것들이 있었던지 학용품세트 기부는 그다지 안 좋아 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기부대상을 다른 곳으로 바꾸었죠.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는 해외봉사자 분들에게 학용품을 많이 기부했고 그 이후 최근까지 학용품세트 기부 보다는 지역 봉사활동과 후원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알파문구’ 가게 운영은 아내와 아들이 매장 일을 도맡아 하고 있고, 조영관 대표는 주로 외부 업무를 맡아 일하고 있다. 20년 넘게 문구 도매업에 종사중인 조 대표는 현재의 금남로 알파문구 매장 외에 광주에 한두 곳 더 매장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조영관 향우의 【알파 문구】 가게가 광주에 살고 있는 향우, 그리고 고향분들의 격려와 성원 속에 더욱 잘 운영되기를 응원해 본다.

한편, 조영관 대표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담양(고서면)은 자주 방문하지 못하고 있지만 명절이나 기일 등 아버지가 생각나면 가끔씩 찾고 있다. 담양읍에서 ‘밝은안경’을 운영하는 김현진 대표가 친구(대학동창)이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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