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간 6주년을 맞이한 담양뉴스는 군민, 독자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 속에 가장 담양다운 풀뿌리지역신문으로 쑥쑥 성장하고 있습니다.

담양뉴스를 변함없이 응원하고 아껴주시는 애독자, 군민 여러분께 지면을 통해서나마 감사를 드립니다.

담양뉴스가 6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 최근 몇 년사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기금 3년 연속 선정과 전국 지역신문컨퍼런스 2년 연속 수상(금상,동상)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군민, 독자 여러분의 담양뉴스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결과였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담양뉴스는 지역사회 가장 중요한 현안인 【담양 원도심 살리기】, 【농촌빈집】 기획특집 프로젝트 진행에 이어 올해도 창간6주년 기획 【담양의 보물 ‘대나무’】를 주제로 우리 담양의 100년 먹거리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지역밀착형 기획보도와 프로젝트는 독자와 군민들의 긍정적 평가와 박수를 받고 있어 담양뉴스가 지향하는 가장 ‘담양다운’ 풀뿌리 지역신문의 역할 수행과 방향성에 나름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봅니다.

지역현안에 대한 기획, 심층 보도와 함께 공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금년에도 ▲농촌일기 ▲담양 원도심 이야기 ▲담양뉴스 광주판(광주속 담양사람들) 등 생활밀착형 마을뉴스와 동네뉴스, 그리고 담양과 담양사람들의 이야기를 지면에 담아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민선8기 담양군이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앞으로 담양군정이 어떻게 추진될 것인지 그 방향성을 살펴보는 담양군수 초청 【타운홀 미팅】을 통해 5만 군민들과 함께 담양발전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작년 【담양 원도심 살리기 군민대토론회】에 이어 마련한 이번 군수 초청 ‘타운홀 미팅’ 또한 지역의 당면현안에 담양뉴스가 직접 현장속으로 들어가 군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갖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며, 아울러 지역신문이 해야 할 당연한 역할이자 공익적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담양뉴스는 군민들로부터 쌓아온 신뢰와 자긍심을 바탕으로 “바르게 보고, 바르게 듣고, 바르게 쓰고, 바르게 행동한다”는 사훈(社訓) 과 ‘정론직필’의 사시(社是)를 성실히 준수하면서 지역현안에 대한 깊은 관심과 언로 확장 등 공론화에 앞장 설 방침입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이 있는 따뜻하고 참다운 서민의 신문, 공정하고 신뢰받는 풀뿌리신문으로 우뚝 서도록 더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담양뉴스를 아끼고 성원해 주시는 독자,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을 당부드리며 거듭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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