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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개화·집단고사’, 원인 규명 나선다

대나무 주산지 담양 및 전남·경남지역 일원 조사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국립산립과학원 등과 공동연구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가 국내산 자원을 활용한 대나무 산업화 연구에 한창인 가운데 대나무 개화와 집단 고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전남과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나무 개화와 집단고사에 대한 원인을 밝히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원인 규명에 나섰다. 

산림청 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총면적 22,042ha 규모에서 대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전남에는 약 40%에 달하는 8,183ha가 분포하고 있다.

아직 학계에서도 대나무 집단 고사의 구체적 원인이 밝히지 못했지만, 대부분이 가장자리쪽 일부에서 개화현상이 발생한 것을 두고,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수분스트레스의 영향 때문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나무의 집단 고사는 개화로 인한 것 외에 2020년과 2021년 겨울철 한파로 인한 동해피해도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 이에 대한 과학적인 원인 파악과 장기적인 관리 대책 마련이 절실해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국산 대나무자원의 가공 문제점을 개선하고 산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7억 원의 산림청 연구개발(R&D)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 국산 대나무의 최적 가공 및 고부가가치 소재화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유상민 군민기자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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