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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 폐휴대폰 수거 ‘재활용’

자원순환공제조합과 협약체결, 9월부터 시행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교 폐휴대폰 수거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10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한국전자제품 자원순환공제조합과 ‘폐전자제품(휴대폰) 회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환경교육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폐전자제품의 회수 및 환경친화적인 재활용을 촉진하고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폐전자제품을 수거해 인계할 수 있도록 안내·홍보하고, 자원순환공제조합은 수거캠페인, 개인정보 처리 및 폐전자제품 적정 처리, 학교의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한다. 

특히, 자원순환공제조합은 폐전자제품을 환경친화적으로 회수·재활용하고 사업에 소요되는 제반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또한, 폐전자제품 매각으로 조성된 수익금은 전남도교육청 명의로 기부된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과 연계해 2주 동안 각 가정에 방치된 폐전자제품(휴대폰)을 안전하게 수거하는 재활용 캠페인을 벌여 학생과 교직원들의 환경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계준 정책국장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기후환경위기 문제에 공감하고 사회적 실천을 해 나가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일환으로 한 번 쓰고 버리는 현수막 대신 프로젝터 현수막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4월 전남교육공동체 탄소중립 실천 10분 소등하기, 6월 1회용품 쓰지않기(플라스틱컵·물병없는 학교 선언)에 이어 오는 9월에는 ‘분리배출 정확히 하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상민 군민기자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유상민 군민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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