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에어컨 및 가전기기 집중 점검 

예상치 못한 폭염과 장마에 대비, 담양군이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가정에 대한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8월말까지 관내 경로당 218개소를 대상으로 에어컨 및 가전기기 작동여부, 수리서비스, 청소와 함께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등 폭염을 대비한 현장행정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388개소 이용편의 및 일일상황 보고, 재난문자 발송, 비상연락망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판단,  경로당 에어컨 및 선풍기, 가전기기 작동여부 점검에 나섰으며 아울러 홀로사는 어르신 안부 살피기 집중기간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현 기자

남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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