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 이행 강조

담양출신 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남갑, 국회 교육위원회)이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광주 미래자동차 국가산단 조성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오섭 의원과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100만평 규모의 미래자동차 국가산단을 광주에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윤 의원은  “광주의 자동차 산업은 광주지역 제조업의 48%를 차지하고 있고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는 변화의 기로에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관점에서 볼 때 자동차 산업은 광주 경제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지난 대선에서 ‘광주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을 공약했다”고 강조하며 “광주 경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산단 조성을 조속하게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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